KEK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구는,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과 소립자 물리학 분야에서 제휴 강화와 젊은연구자의 육성을 위해서, 말레이지아 원자력청 및 마라야 대학교(말레이지아)와 함께 공동으로 제1회 Particle Physics School in South East Asia를 개최했다.
이 스쿨은,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소속된 대학생3·4 학년 과 대학원생1 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KEK의 연구자가들이 소립자 물리학 이론, 소립자 물리학 실험, 가속기 이론, 입자 검출기 기술에 관한 강의, 그리고 입자 검출기 실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라야 대학교에에서 제1회 스쿨이 2011년3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었다.
본스쿨에 말레이지아로부터30명(여자 16명), 인도네시아로부터 8명(2명), 태국으로부터 4명(1명), 베트남으로부터6명(3명) 합계48명(22명)의 학생・연구자들이 참가했다.
모든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발언을 많이 했다.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의 질문은 끊이지 않았다.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기초과학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
입자 검출기 실습은 와이어 체임버 킷을 제작해고 체킹소스부터 베타 선이나 감마선을 확인했다.
실습에서는 신호가 보일 때마다 환성이 일어났다. 회장은 젊은 열기가 넘치고 있었다. 게다가 매일 밤 10시 무렵까지 강사와 희망자들에 의해서 비공식 세션이 열렸고, 마음이 편안한 분위기 에서 커리어 전망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