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부터 18일 에 걸쳐, 제10회 하이퍼핵 및 스트레인지 입자물리학에 관한 국제회의 (Hyp-X)가 토카이무라의 테크노교류관 리콧티에서 개최되었다. 1982년에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 회의는, J-PARC의 하드론 실험시설의 주요한 연구테마의 하나인 스트레인지 쿼크를 가진 원자핵이나 입자에 관한 국제회의로, 3년 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J-PARC의 완성을 기념하여, J-PARC의 토카이무라를 회의장으로, 국내외의 연구자 180명이 참가. 41건의 초대강연과 54건의 일반 강연을 비롯하여, 포스터 발표 및 J-PARC하드론 실험시설에의 견학등이 실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가동중인 실험시설에서 나온 새로운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실험 결과의 해석을 둘러싸고 치열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다음번 Hype-X회의는, 2012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